환상의 섬, 욕지도의 바람을 담아 왔습니다.
작성일 05-06-19 13:12
조회 48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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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에 다녀왔던 욕지도의 한 풍경입니다.
그런데 사진에 있는 억새처럼 보이는 풀 이름이 무엇일까요?
우리 어릴 적엔 "삐삐" 라고 부르면서 어린 순을 까서 꼭꼭 씹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댓글목록 15
삘기죠. "띠"의 어린새순
삐삐 ㅎㅎ 보기좋습니다. 욕지도가보고싶어라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 저 멀리 섬은?
코발트색 하늘과바다 그리고 띠풀 과히 환상적입니다,,,,
아름다운 욕지도를 다녀 오셨군요. 너무예쁘게 띠풀을 담아 오시고...
억새가 마음은 흔들어 놓네 ..
색깔이 환상 그 자체네요. 저기 보이는 저 CAR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좋은 날 좋은 곳을 다녀가셨네요. 그래서 좋은 사진도...
와!~~삐삐 밭이네요. 멋진 풍경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삐래기"라 했습니다. 정말 그리운 경치네요...
와...찬란한 푸르름입니더
눈이 부셔서 저 풍경을 어떻게 담았나요? 수굼푸로 팍 퍼 왔으면 좋겠네요 ^*
띠
넘 멋스럽고 시원한 풍경이군요. 우리도 어렸을적 삐삐라고 부르고 먹엇던 기억이.....~~
띠풀이로군요. 마치 갈대같은 느낌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