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
작성일 05-04-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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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꽃이 있는가 하면 벌써 지는 꽃도 있다. 벚꽃은 어느새 흰 눈이 되어 나무 밑을 하얗게 덮고 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보면서 누구는 허무함을 느끼지만 또 누군가는 낭만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봄이 오고 또 봄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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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박용기님 뜰앞(kriss) 벚꽃이 아름다움으로 멋을 뿌리고 있어 너무좋아라 했는데예 벌써 꽃잎이 하얀 눈으로 변해버렸나 봄미더.
고목나무아래앉아 커피한잔 하고있노라면 ....
멋짓신 말입니다.이렇게 봄이 오고 또 갈것이다.
비가 내려서 벗꽃이 모두 떨어져 꿏눈이 내린것 처럼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