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한파에 얼다
작성일 05-03-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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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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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에도 화들짝 피었던 변산바람꽃이 꽃샘추위에 얼어버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참 대단했습니다.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의 강풍과 눈보라가 날리는 날이었습니다.
중산간에 왔던 봄, 잠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10
내년에 악착 같이 또 피여나겠지요...
에그 저걸 그러나 믿어요.
애처럽네요.
가엾어요. 때를 잘못만난 변산바람꽃...
애처롭지만 곧 다시 일어나겠죠.^^
아이고 추버라
가엾군요. 몹쓸 꽃샘추위가 미버요.`
1년농사 헛지었네요.
불쌍도 허지. 날씨의 변화무쌍에... 얼매나 추울 꼬!
꿈을 다 펼치기 전에.. 그냥 얼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