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岸으로 가는....
작성일 05-02-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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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을 버리고 건너가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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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건너면 우리집이 보니는데..
눈이 하얗게 있는데도 물은 얼지않고 과거의기억을 버리고가면 새로운 삶이 있을려나
섶다리는 아니고 목교!(木橋)나무다리군요!..질감이 틀립니다.
이세상을 하직하는 날 이 물을 마시면 과거를 모두 망각하겠는지요???
섶다리와는 새로운 느낌입니다.
다리중간에서서 퐁당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다리!!!!!!!
건너보고픈 다리!!!
이런곳도 섶다리 라고 부르나요?
오늘같이 눈 내리는 날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피안을 향해서...
고운님과 함께 정답게 오순도순 이야기하며(앞뒤에서서- 옛날엔 다 신랑뒤에 각시가 따라왔시다)거너던 다리--
짚신에 개나리 봇짐이 어울리는 다리.
소타고 피리불며 건너가는 다리....
지금도 이런 아름다운다리가 있네요
봄처녀 나물캐러 바구니 옆에끼고 건너다닐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