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작성일 05-02-14 23:46
조회 242
댓글 8
본문
강화도의 어느 해안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용도폐기된 비닐하우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상 만사가 때가 지나면 다 이런 모습으로 끝을 보게 되는 것 같더군요.
댓글목록 8
아마도 올여름이 다가 오모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쓸모 있는 모습으로 태어 날것 같심미더...갈가리 찢겨진 폐 비닐을 잘 수거 해야 될텐데예?
저 비닐이 엄청난 공해입니다
기본 골격은 있으니 돌아오는 겨울엔 새 단장을 하겠죠..^_^*
..........
만신창이의 비닐하우스, 흔적마저도 지워달라고 애원하는 듯...
일손이 딸려서 그런가요 조금만 손을봐도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텐데...
갈가리 찢겨진 슬픔처럼 ...........
새 비닐로 단장하면, 곧 쓸모있는 모습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