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花
작성일 05-01-13 22:29
조회 319
댓글 17
본문
그 꽃처럼 .........
시린 가슴입니다
허지만 그 꽃의 마음은 늘 아름다움입니다
화두란
바로 그 순간처럼 가슴에 와닿는 단어 일 뿐입니다
다른 것은 필요없읍니다
단지 그대를 피안의 인연처럼 그냥 지긋이 바라보면 되는겁니다
단어의 의미는 그 뜻을 깨우치면서
빛이 바라지만 사진으로 느끼는 가슴은 그 감동처럼 평생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자기와의 색깔이, 스펙트럼이 다르다고 내치지지는 마십시요
같이 서로를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음이 우리에겐 행복이란 겁니다
그 흔한 잡초같은 들꽃을 찾아 다니는 마음이
결국은 거기에서 결론을 얻게 하더군요
댓글목록 17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뭔가 비경이 숨어있을 법한 신비스런 사진이군요.
아..다행입니다. 지가 흔히 말하는 비형이거든요. ㅋㅋㅋ
내는 윤형이구요.....................ㅋ
빈들님 ............머리를 깎음은 속세의 인연을 지우는 것이지요............인연이 악연이 되는 것이 두려울 뿐이지요...........
내가 잘못헀슈..형님들~~^&^
ㅋㅋㅋ 빈들님 김형 아이구 배야...저는 그라모 달걀형입니더...ㅋㅋ
왜 악산님은 요즘 자주 피안이야길 하시나? 혹 염세에 짜증을 느껴 머리를 깍지는 않으시겠지~ 글구 자꾸 피이야기 하니 무섭군. 구콰님 저는 김형입니다.^&^
같이 서로를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음이 우리에겐 행복이다. 가슴이 찡~~ 한없이 바라보고 싶은 곳이네요... 삼악산님 몇시까지 어디로 가면 되는 거예요? 낼 새벽 달려가고프다...
피안의 인연?? 구콰 닮은 빈들이겠지요................ㅋ
머예요? 기렇담 빈들님도 B형???^.^
彼岸 ................도솔천 지나 저 너머......... 곰배령의 기억같은 세상...........ㅋㅋㅋ 내두 B형...........
와~~ 그림같이 아름다운 ... 맴을 사로잡습니더.~
단지 그 섬에 가고 싶다..
듬성듬성 보이는 강바닥 돌까지... 설화는 동화처럼 살아나고 있군요. 호반의 아름다움을 나는 언제나 삼악산님처럼 그려볼꼬ㅠㅠ
제주는 담주 월,화,수인데요? 정말 보고 싶어요... 구리에서 달려가면 1시간반???
제주에서 오시기는 ................... 넘 멀지유...........ㅋ
피안의 인연이란 어떤걸까요. 설마 내 안에 너 있다 이런건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