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과 억새..
작성일 04-12-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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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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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어느날에..
(태종대에서.)
댓글목록 8
나무친구님과 함께합니다.
해국이 아직도 싱싱하네요. 억새랑 친구하기엔 넘 ~ 이뻔 해국...
서로 다른 삶에 대한 야그인가요??
그들은 마주 보고 사랑했지만.. 서로 다른 모습 때문에 그 사랑을 이룰수가 없었다.. 이런 얘기 아닐까요..ㅎ
재미있게 담아 주셨습니다.
억새풀과 해국 마주보고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요?
해국의 보디가드.....?
억새가 해국에게 야단을 맞고 있는 듯 합니다. 재미있는 구도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