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녁에..
작성일 04-1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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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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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 하면
습관처럼 베란다 문을 열고
이런 새벽을 맞으며
크게 심호흡을 해봅니다.
요즘 일기가 계속 맑은 관계로
구름한점 없이 수평선을
볼수 있답니다..
댓글목록 13
하늘과 수평선의 구분이 모호한 경치가 멋집니다. 우리집의 창문은 아침에 열면 이웃의 세멘벽돌만 보이는데..;;
새벽에 바다를 느껴본지가 넘 오래되었네염
매일 이런 멋진 풍경을 대하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베란다에서 저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곳에서 사시는 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수평선을 그은 색 대비가 어쩜 저토록 멋지나요.
^^부지런하신 이슬초님.. 새벽에 일어나셔서 셨터를 누르셨군요
새벽이래야 6시20분.. 해가 짧으니 그리 일찍은 아니어요. 요즘은 7시15분에 일출이 시작되더군요. 감사해요.
7시가 넘어도 요즘은 어둡던데요.. 지는 8시 넘어야 겨우 일어납니다.. (귀챠니즘에 빠짐)
참 좋은 곳에 사십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풍경 보려면 최소한 4시간은 부지런히 운전해 가야하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어둠에서 천지가 구분이 되는 시각의 바다는 정말 신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