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
작성일 04-10-31 19:41
조회 2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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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봄은 오는가...
그래도 그들은 악착같이 꽃을 피웠습니다...
댓글목록 5
모진세월을 저리도 예쁘게...
이런 이런.. 그래도 꽃은 피워야 되는데.. 인간의 무지가 안타 깝습니다.
제목이 아주 적절한것 같네요.
안타깝네요. 저러다 꽃이 상하지나 않을지........
그렇군요. 빼앗긴들.. 갯가에도 분명 가을이 찿아와 엄청 많은 해국이 꽃송이들을 피워냈군요. 여기 천막을 뚫고 올라온 갯메꽃 잎들의 자연적인 힘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