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작성일 04-11-01 00:16
조회 24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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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척박한 땅에서 태어났고
비록 나의 생명이
이웃에 있는 미루나무와 비할바는 못되지만
이생명 다할때까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굄을 받으러
오늘도
활짝 웃고 있읍니다
2004.10.31 무주에서
댓글목록 7
굄 많이 받게 생겼습니다.
제가 미리본 사진 이네요. 촬영시 엄청 많은 공을 드렷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패랭이 참 좋아하는데... 넘 고고하고 예쁘네요
호~올로 한송이.. 고독한 아름다움이 느껴 지네요.
가을에 피는 패링이꽃 참 많이 보고 왔습니다...귀여운 패랭이꽃 찍어 오셨네요..즐감하고 갑니다
참 아름답게 담아 주셨습니다.
주제를 확실하게 표현하셨네요. 패랭이꽃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