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벌의 두 소나무와 허수아비
작성일 04-09-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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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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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도시로 떠난 들판을 허수아비가 채우고 있는 셈인가요?
맞춤 들판같아요~~~~~~
색감이 마음에 들어요.......굿
운치있는 소나무 두그루에 잘 정돈된 논.. 그리고 줄을 맞추어선 허수아비.. 넘 멋집니다.
풍성한 가을의 맛과 풍년을 실어나르는 배--멋집니다.
항공촬영...? 허수아비들만 서있는 허허한 들녁에 논배미 한번 곧습니다.
멋집니다~ 허수아비가 사람보다 많군요^^
너무보기좋습니다. 자주올려주세요? 근데 횡천 신월하고는 어떠케되는지 고향이 하동 목도 부근이라서 후에 이사왔지요?
두 소나무를 실은 배, 넓은 벌판에 두둥실 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