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사 [安心寺]
작성일 04-07-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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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고찰이다.
대웅전 안에 1982년경까지 걸려있던 [안심사고적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이름하였다고한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 (1325)에 원명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인조 4년(1626)에 松庵大師가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있다.
또 대웅전의 처마끝에 장식된 암막새기와에 姜熙十一年壬子五月日造瓦大施主···라는 陽刻銘文이 있어서 창건된 지 60년 후인 조선 현종 13년(1672)에도 飜瓦가 있었음을 시사하고있다.그리고 근래에는 1980년과 1989년에 飜瓦와 단청 공사가 있었고 1984년에 요사를 신축하였다.
그러나 안심사에 대한 문헌의 기록은 없고 조선후기의 각종 지리서에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안심사에는 부처님의 치아 한 개와 사리10개가 모셔져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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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안심사 즐감입니다. ^^
단청의 색도, 마당의 석등도, 부도도, 꽃의 색갈도, 뒷산의 배경도, 이렇게 조화롭게 아름답게 찍으시니 아주 이쁘게 편하게 보이는 군요.
여름휴가를 이용 아주 유익한 여행을 하는군요, 좋은사진 기대 합니다..^^
안심사라면 충북청원에 있는 사찰인데 좋은 곳을 다니는군요 ^^*
아~안심사에 가셨다가 무주 정모에 오셨구나...사진 좋습니다.
많은 역사와 기품을 간직한 사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