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타기
작성일 04-07-06 22:52
조회 30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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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이넝굴의 절벽 오르기...
2004.07.06일 창원에서..
댓글목록 8
마치 선운사 입구에 송악을 보는듯 합니다.
군사작전인가요?인해전술?
SunOckPark님의 댓글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말로 가는 곳도 모르고 그저 기계적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인생에 견줄만 하네요. 그런중에도 옆 줄기와 오손도손 잔 재미도 있겠지요?
조금있으면 초록으로 몽땅 덮어지겟네요
우리의 인생도 저렇게 끊임없이 기어오르다 끝나는 건 아닌지...
암벽을 멋지게도 타고 오름니다.
한송님..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아름다움 아닐런지요?
저는 저 사진속에서 가을을 생각했습니더.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