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란 것......
작성일 04-06-09 00:01
조회 296
댓글 9
본문
이런 것이지요
댓글목록 9
고독이 때로는 음미할만한 즐거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꽃들이 개체마다 자태를 견주는데 고독이 아닌것 같아요. 허기사 군중속에 고독이 더 무섭지요.
오밀조밀 붙어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아련하네요.
고독이라지만.. 제 눈에는 너무도 아름답게 보이네요.
할미꽃님 내두 부드러운 남자이지요. ㅋㅋㅋ
삼악산님^^ 제목들이 워째 .... 센티해 졌네요^^
제 눈에는 작고 예쁜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대가족같아보이는데... 제 기분 지금 너무 up 돼서 그럴까요?
그런 강한느낌을 들게 합니다..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닌 것을, 그러나 가끔 외로움을 진하게 느끼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