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에서 본 지리산
작성일 04-06-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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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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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다녀왔는데 내려오기가 아까웠습니다.
산첩첩 수잔잔 풍슬슬 화명명하고 송죽은 낙낙한 지리산!
멀어질수록 멀어지는 智異... 어리석은 나가 저산에 귀의하여 현명하고 싶구나...
산맥의 아름다움이 펼쳐졌군요.즐감입니다.
신이 만들어낸 선의 아름다움입니다
작은 기침소리만 내어도, 저..먼 능선까지 메아리칠 듯 합니다.
남성미가 넘치는 저 산에서 청담님의 즉흥시가 더욱 운치를 더해줍니다. 모든 분들이 혼을 빼앗긴듯 산속에 든듯 무아의 경지이군요.
한번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