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먼 옛날집
작성일 04-05-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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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23 하동 악양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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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희집이 본채와 ㅁ별채로 나뉘어 있었는데, 별채의 모습이 이러했지요. 아련한 그리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겨운 풍경입니다^^
새마을운동 시작하기전 저도 이러한 집에서 살았는데..... 그때가 마음이 풍요로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덕분에 옛날을 회상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의.. 외갓집 같은 곳..
도시에 살면서 물욕에 찌들어 있습니다. 저런 초가집에 살고 싶군요. 손자놈들을 위해서... 즐감했습니다.
악양면 평사리..그곳엔 아직도 이런모습을 지키고 있군요..
박경리씨의 토지의 무대가 된 곳이군요?
어릴적 우리집의 모습입니다. 옛추억이 가득 담긴 풍경이네요
그때...그 시절...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