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술집에
작성일 04-05-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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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밤에만 다녀서 그랬는지, 세상에
자주 가는 술집 문 앞에 초롱이 피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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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미님, 용담님 얼마나 이쁜지 사진 좀 찍어서 올려주시지요.^^
우리집에는 지금 초롱이 한창 입니다..^^
제 창가에도 섬초롱꽃이 아주아주 예쁘게 피었답니다.
울 텃밭에도 정래님이 분양해 준 초롱이 항거슥 있는데 꽃대를 올릴 생각도 안하더만, 술집 앞 개미뒷다리만한 땅에서도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다우리님 겹초롱 함 봤으면 좋겠네요.
술집을 운치있게 꾸며 놓았네요. 뜬구름님 단골집인가요^^
초롱이가 부르니 뜬구름님이 맨날 가나봅니더. 지는 어제 겹초롱꽃 한분을 화원에서 구해 왔답니다. 잘 키워 분양할낍니더.
오페라 하우스라는 술집 이름 좋네요~
밤에만 다니는 불나비 입니꺼 ^^* 그 집주인 술집 이름 바꿔야 겠심더 백사초롱으로요 ㅋㅋㅋ
술이나 한잔 더 합시다.....
요즘 넘 뜸하시더니 그집에다 카메라 맥기고 사시나 봅니다.....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오페라하우스 앞뜰에 초롱꽃이 밤인사로 맞이하신줄 이제 아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