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같은 봄눈 풍경
작성일 04-05-01 10:00
조회 397
댓글 12
본문
-2004.4
강원도 발왕산 정상에서
무릅까지 빠지는 눈이 봄눈이라니요..........
댓글목록 12
주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느데 저 선주목 나이는?
푸른 하늘과 흰 눈 사이에 우뚝 선 고목! 넘 멋져요~
산을 찾는 사람만이 즐길수있는 이 광경이지요 넘 멋집니다~
그렇군요.. 한겨울 삭풍에 시달리고 있는듯 보입니다.
자연이란 신비하기도 하지만, 때론 참 심술궃은 것 같아요. 야사모 회원들이 봄을 즐기는 것을 질투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같은 봄이군요~ 우측의 나무에 푸른 잎만 빼고..^^
누가 이사진을 보고 봄의 정경이라 말하리요
그래도 나뭇가지엔 녹색기운이 나는군요.
멋있네요. 근디, 나무가 죽은거요 산거요?
야아~ 추사의 새한도가 이것을 보고 그렸나요. 멋이 넘칩니다. 눈이 많이 오며는 나무들은 물 저장을 많이 할수 있으니가 좋을거얘요.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눈 벌판에 서있는 고목들, 그래도 황량한 느낌보다는 따사로운 느낌이 드는 까닭은 저 하늘에 봄색갈이 완연하기 때문입니다.
지가 안죽였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