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생명력
작성일 04-05-06 09:46
조회 40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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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둥지에
그기다 바닥은 온통 콘크리트로 도배 되었으나
새싹이 나고 자라는 능수버들의 강인한 생명력
5월 5일 밀양에서
댓글목록 16
안면이 있는 나무네요. 지난해 다우리님과 본 기억이 있네요. 사실 그때 죽은 나문줄 알았는데...
관심을 보여주신 님들. 이 나무를 보겠다면 지가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기둥밑변을 보니..참으로 안타 깝군요.. 그리고 질긴 생명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버드나무요... 무지깽이로 쓰다가 땅에 꽃아놔도 잎이 납니다..
지난 겨울 이 나무를 보고 죽은 줄 알았답니다. 줄기가 나 있어도 설마 어떻게 살랴 했는데.... 이번에 보고 놀랐습니다. 이정래님 한번 오이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불굴의 투지가 가상하군요.
너무 안쓰럽네요.
버들의 왕성한 맹아력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가끔 아스팔트 밑의 땅 들은 어떻게 되나 걱정되기도 해요 사람들의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 너무 많은 땅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고거 작품이네요
대단합니다.
버드나무의 생명력은 놀라울 정도랍니다.
울집은 버드나무 토막으로 화단가를 꾸몄는데, 그 토막마다 싹이 다나와서 제거해도 계속 나오네요. 어떤이 말로는 나무토막을 일년을 있다 심어도 나온다던데...과장이겠죠?
Sun Ock Park님의 댓글

참혹한 몸으로 푸른 잎을 만들어 내는 능수버들, 놀랍습니다.
왜 저렇케 까지 되었을까??? 강인한 생명력을 시험이나 하는것 일까 ??? 밀양 어딘교 한번 가보고 싶네예.
강인한 생명력이 인간의 무지함을 꾸짓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