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생명력
작성일 04-05-06 09:46
조회 37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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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둥지에
그기다 바닥은 온통 콘크리트로 도배 되었으나
새싹이 나고 자라는 능수버들의 강인한 생명력
5월 5일 밀양에서
댓글목록 16
안면이 있는 나무네요. 지난해 다우리님과 본 기억이 있네요. 사실 그때 죽은 나문줄 알았는데...
관심을 보여주신 님들. 이 나무를 보겠다면 지가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기둥밑변을 보니..참으로 안타 깝군요.. 그리고 질긴 생명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버드나무요... 무지깽이로 쓰다가 땅에 꽃아놔도 잎이 납니다..
지난 겨울 이 나무를 보고 죽은 줄 알았답니다. 줄기가 나 있어도 설마 어떻게 살랴 했는데.... 이번에 보고 놀랐습니다. 이정래님 한번 오이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불굴의 투지가 가상하군요.
너무 안쓰럽네요.
버들의 왕성한 맹아력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가끔 아스팔트 밑의 땅 들은 어떻게 되나 걱정되기도 해요 사람들의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 너무 많은 땅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고거 작품이네요
대단합니다.
버드나무의 생명력은 놀라울 정도랍니다.
울집은 버드나무 토막으로 화단가를 꾸몄는데, 그 토막마다 싹이 다나와서 제거해도 계속 나오네요. 어떤이 말로는 나무토막을 일년을 있다 심어도 나온다던데...과장이겠죠?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혹한 몸으로 푸른 잎을 만들어 내는 능수버들, 놀랍습니다.
왜 저렇케 까지 되었을까??? 강인한 생명력을 시험이나 하는것 일까 ??? 밀양 어딘교 한번 가보고 싶네예.
강인한 생명력이 인간의 무지함을 꾸짓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