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작성일 04-03-06 11:52
조회 37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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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6
댓글목록 13
이 멋있는 풍경을 난 왜 이제야 보게 되었을꼬? 제가 즐기는 풍경...그냥 무조건 좋아요.
이런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 느끼며 항상 머무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엊그제부터는 온통 눈사진 뿐이네요. 그런데도 멋있습니다. 일찌기 우리나라의 산하가 이렇게 멋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이곳은 세대마을입니다. 읍내에 들어서기 바로 전의 마을입니다. 산밑으로 흐르는 조양강도 담았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아니 ! 이렇게 눈이 쌓여있는데도 산을 탔습니까? ~ ºº 눈에 푸~욱 잠긴 마을의 모습이 고요하네요.
정선의 소금강의 겨울도 보고싶어지네요. 여름의 소금강은 몇번 보았습니다만, 겨울엔 태백산만 가기에 바뽀서리...
눈이 많이 왔군요. 마을 전체가 하얗습니다^^*
움~ 쥬우타!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 합니다. 장관 입니다. 이곳이 정선골 인가요?
온 천지가 다 눈 밭이네요 ...
정선엔 이제야 겨울이 시작되나 봅니다. ^.^
장관 입니다.. 온통 하얀색..오른쪽에 멋진 소나무도 흰눈을 머리에 얹고 한층 더 멋진 자태를 뽐내는 군요.. 그런데 여기는 어느 마을 인가요?
멋집니다.. 이런데서 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