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듯한..
작성일 04-02-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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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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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남양주군 조안면..강건너에 양수리..흰 수피의 나무는 은사시나무입니다만, 저것만 없었으면 사진을 찍을 생각도 없을만큼 뛰어난 곳이 많습니다.
정말 시간이 그대로 정지해버린 듯한 적막감을 풍기는군요.
아무생각 없이도 오래도록 앉아 있을 수 있는 곳.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인지 뭔나무인지는 몰라도 그 빛깔이 멋지네요
물안개 자욱한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아늑한 겨울풍경이 멋스럽습니다.. 이곳에선 볼수없는 모습... 즐감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메아리님이.. 시간을 정지시켜 버렸군요..
제일 좋아하는 풍경... 너무 아름답지요.
팔당호수변...두물머리에서 보이는 섬이 저기 있군요...언제가봐도 평온하고 그윽한 곳....
평안함...! 그리고 끝 모르는 화면속으로 한없이 가고픈...!
여기가 어디메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