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겨울
작성일 04-0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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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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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얼음위에서 고기를 찾고 있었어요, 큰고기를 만나면 작살로 찔러 잡으려고......
얼음위를 걸어 건너는 사람들이 있군요..건널때 쩡쩡 얼음 금가는 소리가 나곤 했었지요. 눈덤힌 산과 강의 모습을 즐감합니다.
전기줄은 이제 풍경사진에서 포기한 놈이고.. 오스스 추워옵니다.
저 동강 언저리만 보면 처음 접했을때의 떨림이 가시질 않네요. 멋진 풍경의 어쩔수 없는 방해꾼... 그나마 높게 흐리게 나와 다행인건가요? ㅈㄱㅈ..
동강...잘 보존되어야 할텐데....을씨년한 겨울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강이 다 얼어 붙었나요? 오싹 추위가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