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수놓은...
작성일 04-01-08 22:02
조회 3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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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보름달은
구름속에 숨어서
차가운 해면에 멋진 그림을
그려놓고 나타나질 않네요..~
조금전에 담앗어요.
댓글목록 8
저배에 희망을 싣고........
바다 사진 전문가 다 되었습니다. 매양 다른 바다의 얼굴을 보여주시니...감사합니다.
불빛의 강렬함이 고요를 깨칠듯....
저 밝은 불빛의 배한척 잇는곳이 수평선입니다..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육지인지...?
숨은 보름달이 휘영청 밝지 않아도 지금의 고즈넉함이 더 좋습니다. 혼자보기가 마냥 아깝군요.
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그속에 일렁이는 물결을 그린다...
또 다른 바다의 모습입니다. 잠자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