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태공
작성일 03-12-26 18:23
조회 44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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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해 저도 앞바다에 바다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겨울바다 바람이 매섭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도다리,망상어,노래미,핫콩치 등 싱싱한 회도 먹고 매운탕 거리도 잡아 왔습니다.
12.26일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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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인 낚시를 즐기시는군요,이몸은 정적인 낚시를 즐깁니다.
무슨 물고기를 잡으셨어요?
아빠의 뒷 모습이..... 비슷...
낚시대 세트도 좋은 것만 나오면 다 바꾸고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도 낚시를 가신다면 저에게 먼저 물어 보셔야지예? 낚시에 많은 아픔이 있는자?
완전무장.. 다부진 뒷모습.. 상어와 줄다리기를 해도 이기겠습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이 느껴 집니다.
아니!!저분이 누구실꼬? 날씨가 추우니 얼큰한 매운탕 생각이 납니다.
저모습이 한때는 제 본업(?)이었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다 그만 땡 했습니다.
저 사람은 누구래요? 물끄러미 바닷물만 구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