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들판
작성일 03-1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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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한강변에 메마른 경치입니다. 앞에는 이름모를 풀 들의, 뒤에 노란 부분은 억새였습니다.
-2장의 사진을 합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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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님, 노년에는 저 식물들 처럼 한군데 있지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덜 하겠지요.^^
나무 가지가 앙상하네요.
인간도 노년에 저렇게 쓸쓸해 보일까요??
쓸쓸해 보입니더.^-^
메아리님..메말라 보이지만.. 앞에는 이름모를 풀들이, 뒤엔 억새풀이 자신들의 터 를 지키고 있군요.
다 털어버리고... 겨울경치도 좋아요.
삭막한 계절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