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2
작성일 03-12-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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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댓글목록 10
이 노래를 같이 들었던 친구 얼굴이 떠오르네요.겨울바다 엄청 좋아합니다.
겨울바다의 정취는 역시 쓸쓸함 입니다.
죙일 아리던 가슴이 스르르~~~~~~~~
뭍 사람들은 바다를 보면 이내 청심으로 돌아 듭니다. 황혼녘 바다는 애상마저 서리게 하고...
세상에나 이런 모습을...색이 참 여러가지 빛이 나요
동섭님 저랑 같이 가시죠. 같은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ㅎㅎㅎ
이슬초님! 송도랑 영도는 부산의 끝과 끝인데 벨 울리면 배 타고 오실라고예?^-^
이곳 송도까지 왓으면서... 전화벨이나 한번 울려주시지... 부산송도 멋지죠.!! 이곳 야경
겨울바다 그냥 무작정 걷고 싶어지네요,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저~기 정자에서 1시간만이라도 명상..공상이라도 잠기고 싶은데요.퍼런 바다물이 멋진 모습으로 일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