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작성일 03-12-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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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대장동 어느 집...
돌담에 국화가 피었네요.
돌담에 국화가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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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담쟁이 국화 메주 .....
시골에 집을 지으면 생각보다 외풍이 세옵니다.겨울철 온실로도 쓰시고 베란다같은 물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곳을 만드니 사용하기 편리 합니다.저희 시댁은 그리하거든요.베란다창은 넓겧서 햇빛을 든북.......살기편리한 집 지으싶시요.
뜬님 판단 잘 하셨어요. 저는 보온이 잘되는 콘테이너 까지만 생각하고 있어요. 산속이든 밭 한가운데이든 상관 없으니까요.. 농막이니까 뭐 걸리는 게 없어요.
초가는 요즘 일 줄 아는 분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하긴 방방곡곡을 수배해 보면 있기야 하겟지요만... 황토방만 하더라도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기도 어렵더군요. 걍 적당히 짓고 살아야지요.
돌담보고 제주도인줄 알았습니다. 돌담에 초가집이면 더 좋겠는데, 지 욕심이 과한가봅니다^^
크고 작은 돌로 이루어진 낮으막한 담이 있는 햇살좋은 남향집인가 봅니다.^^*
후훗 야생화 집 만들어 주실려고 담장있는 집을 찾으시나요?
돌담, 노란국화, 담쟁이...정겹기만 하네요.
돌담만 봐도 옛고향의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뜬구름님 돌담이 정겹게 느껴지는 농가네요 메주도 달려있는...
뜸샘요 별장을 지을려고 농가주택 찿아 다니시남요?..혹 별장 만드시면 우덜좀 초대해 주세요
아름다운 시골집 풍경입니다.
돌담에 내린 햇살이 정겹기만한데 저 집 쥔은 아파트를 꿈꾸고, 아파트는 저 집을 부러워하고...
뜬구름님, 혹시 작은집을 마련하는중 아잉교?
돌담을 하나하나 정성껏 쌓아올린~
아니...우리집을??
이 동네에 주택을 하나 구해 볼까하고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ㅋㅋㅋ..처마밑에 메주도 보이네요. 농촌 스런 풍경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