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변의 감나무
작성일 03-11-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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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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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사진 찍으라고 놔둔 것은 아닐테지만.........
- 03. 11. 22. 동강변에서
댓글목록 12
올들어 이렇게 감이 많이 달린 감나무는 처음 봅니다.
좋다~~~~@_@
진짜 많다....저기 그냥 스쳐지나가야 했던 많은 분들...며칠 눈에 아른거릴터인데..저도 며칠 아른 거릴껍니다...
서영숙님 감따러 오세요, 맘껏 따 가지고 가시지요
늘~생각이지만, 임자없는감 가득따다 곶감만들고 싶네요...
불암바위님과 저는 맛을 보았는데, 늘보님은 사진찍느라고 맛도 안보시더니 멋진작품을 데려오셨군요
주렁 주렁 많이도 열렸네요.
까치가 주인인가? 주인없는 나무인듯...
우와..푸짐하고 넉넉하고 멋들어진 똘감나무네요. 저대로 나무에서 얼고 녹고 하면 얼마나 맛날까?? ^^
한 광주리 따서 뭉개어서 씨를 빼버리고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겠네요.
이게 바로 똘감인기라~! 무지 맛있는디 씨가 반이여요.
와 ~ 많다 ... 한개만 먹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