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으로
작성일 03-11-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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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으로
댓글목록 11
나무가지에 은구슬도 많이있겠죠....
잠결에 꿈을 꾸며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몽롱해지고 있어요~
안개도 묘하게 담을수 있네요?..........
기약없이.. 한없이,한없이 그길를따라 걷고 싶어리...
나 호올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저길 지나면 머리가 촉촉해질텐데...
괜시리 설레이게 합니다....
앞전에 멋진 단풍으로 물들었던 그길이군요. 또다른 낭만이 흐릅니다. 즐감..~~
안개에 묻힌 낙엽이 낭만적이네요. 이런데는 시가 있어야 하는데...
여인이 있었으면......../
미지의 세계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