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윗세오름 오르는 길목에서
작성일 03-11-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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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500쯤 올라가니까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산과 운해와 바다와 섬....모든 것이 한 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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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부럽습니다.
저~기 섬은 범섬인가요?
위,아래를 가로지르는 구름도 일품입니다.
맨날 오름만 다녀서리....
이곳을 찾았던 게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
김민기의 노래, 참 좋아한답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새벽길 등등 거의 모든 노래를 섭렵했었는데..
멋진 모습 즐감입니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단지.... 김민기의 노래말 가운데 한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