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흘러가고
작성일 03-10-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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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댓글목록 7
억수로 슬퍼 보입니다.-.- 노인의 눈에 보이는 모습 같슴다.
저기에 발 담그고 소주 한잔, 카~아 죽인다.
성큼 가을이 왔군요.
그럼 여름이 지나 갔음을 알고 또 곧 겨울이 오게 됨을 알지요.
세월이 물처럼 흐르는 건지 물이 세월처럼 흐르는 것인지...?
그럼 여름이 지나 갔음을 알고 또 곧 겨울이 오게 됨을 알지요.
세월이 물처럼 흐르는 건지 물이 세월처럼 흐르는 것인지...?
선생님 말씀이 딱입니다. ㅎㅎ 여름에는 삼결살 타는 냄새로 머리가 지끈지끈하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삼겹살께나 구어먹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금은 조용하고 깨끗하니 더욱 좋은 곳이로군요.
저 바위와 물줄기도 지난 여름에 많은 사람들에게 시달렸을 만큼 좋은 경치를 이뤘군요.
가는 세월붙잡구
앉아서
편안히
쉬구 십어짐다^^
앉아서
편안히
쉬구 십어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