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호구산(납산)
작성일 07-01-10 20:18
조회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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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는 햇살에 부서져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호구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론 금오산, 망운산이 구름 아래 우뚝 서 있고,
동쪽으론 창선대교랑 삼천포 화력발전소 굴뚝이 치솟아 있습니다.
남쪽으론 삼각뿔 모양의 섬이 하얗게 물든 바다 가운데 떠 있습니다.
호구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론 금오산, 망운산이 구름 아래 우뚝 서 있고,
동쪽으론 창선대교랑 삼천포 화력발전소 굴뚝이 치솟아 있습니다.
남쪽으론 삼각뿔 모양의 섬이 하얗게 물든 바다 가운데 떠 있습니다.
댓글목록 5
남해 호구산을 납산이라고 하나 보네요...호구산자락에 있는 용문사는 가봤는데 납산은 못가봐서리...산위에서 바라다보는 바다가 멋있을것 같습니다.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는 바다... 보고싶습니다..
납산의 납은 원숭이를 말하는 것 같군요.
납 이란 순 우리말 같습니다.
저도 남해의 절경을 보고 싶습니다.
납 이란 순 우리말 같습니다.
저도 남해의 절경을 보고 싶습니다.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호구산'
조망이 너무 멋집니다........
산의 형상이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호구산' 이라고.....
산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호랑이도 원숭이로도 보인다지요....
조망이 너무 멋집니다........
산의 형상이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호구산' 이라고.....
산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호랑이도 원숭이로도 보인다지요....
그래서 산 이름이 호구산이라고도 하고 납산이라고도 하는군요 .
이제 이해가 갑니다. 왜 같은 산을 부르는 이름이 세 개나 되는지요
이제 이해가 갑니다. 왜 같은 산을 부르는 이름이 세 개나 되는지요
많은 뜻이 있는 산 같군요..
많이 부지런하신 석잠풀님..보기 좋습니다
겨울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듯합니다
많이 부지런하신 석잠풀님..보기 좋습니다
겨울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