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이웃...
작성일 07-01-11 19:11
조회 366
댓글 7
본문
2007. 1. 7일 무등산 산행길에 우연히 본 흑염소와 닭들의 모습...
날씨가 추워서 토담까지 올라온것 같은데요...아래사진의 닭들은
추워서인지 고개를 털속으로 쏙 숙여가지고 머리가 보이지가 않아요...
흑염소가 대신 불침번 서고 있나 봅니다그려...ㅎㅎㅎ
추우면 닭들도 방편을 강구하나 봅니다.
나란히 있는게 어울려 보이는 다정한 이웃같아서요...제가 지나다
찰 ~ 칵했지요...
날씨가 추워서 토담까지 올라온것 같은데요...아래사진의 닭들은
추워서인지 고개를 털속으로 쏙 숙여가지고 머리가 보이지가 않아요...
흑염소가 대신 불침번 서고 있나 봅니다그려...ㅎㅎㅎ
추우면 닭들도 방편을 강구하나 봅니다.
나란히 있는게 어울려 보이는 다정한 이웃같아서요...제가 지나다
찰 ~ 칵했지요...
댓글목록 7
에구 그러게요, 닭들도 추운가 봅니다. 머릴 깃털에 파묻고 있네요 ㅎㅎㅎ
ㅎㅎ 우스워서.. 시사님도 꽤 토속적인분이십니다.. 이런 사진을 한 번 찍으려고 보아 두었는데..
정겨운 모습같아요.
염소도 닭도 추워 보이지만 서로 의지하면 따뜻하겠죠....
발도 시리겠다....에구
발도 시리겠다....에구
염소는 추위에 졸고있는 닭들을 위해 보초병으로 자청했나 봄미다.
고넘들...추운건 알아가지고..
세상에나..너무나 정겨운 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