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그리고 파도
작성일 06-11-28 10:10
조회 625
댓글 10
본문
바람이 몹시도 많이 부는날
두 여자가 바다를 찾았다
여고시절 늘 붙어 다니던 세사람중
한 사람이 먼저 먼 길을 떠나
동해바다에 잠든지 오래....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했던 그녀....
비 오는 날이면
커피향기에 취해 고운 미소을 짖던 그녀....
그날
높은 파도가 울부짖던 동해 바다에
집에서 준비해간 커피를 주었다.
돌아오던 길에 간간히 실비가 오고 있었다.
두 여자가 바다를 찾았다
여고시절 늘 붙어 다니던 세사람중
한 사람이 먼저 먼 길을 떠나
동해바다에 잠든지 오래....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했던 그녀....
비 오는 날이면
커피향기에 취해 고운 미소을 짖던 그녀....
그날
높은 파도가 울부짖던 동해 바다에
집에서 준비해간 커피를 주었다.
돌아오던 길에 간간히 실비가 오고 있었다.
댓글목록 10
바다가 보이는 창 넓은 집에서 모임을 하기 위해
찾아간 그 바다가의 파도는 먼 바다에서 부터 오고 있었습니다
염분으로 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 바다가까지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자연의 힘을 다시 느낀 하루였습니다
참 .....
울동네 주전바다와 당사리바다(동네)에서 수목드라마 '눈의여왕' 이라 카던가 뭐라 카던데(연속극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주전바다와 그 주위풍경은 화면에 이미 비쳤다 캅니다
다닐때 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이제 전국적으로 이름날 모양입니다 김혜수도 온다 카던데......
몇년전 2인전 끝내고 7번국도 따라 여행할때
동해 추암쪽에서 (로즈마리 와 또....있었는데 ) 드라마 촬영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쪼매 부러웠는데 그 드라마촬영을 울동네서 하고 있습니다
찾아간 그 바다가의 파도는 먼 바다에서 부터 오고 있었습니다
염분으로 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 바다가까지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자연의 힘을 다시 느낀 하루였습니다
참 .....
울동네 주전바다와 당사리바다(동네)에서 수목드라마 '눈의여왕' 이라 카던가 뭐라 카던데(연속극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주전바다와 그 주위풍경은 화면에 이미 비쳤다 캅니다
다닐때 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이제 전국적으로 이름날 모양입니다 김혜수도 온다 카던데......
몇년전 2인전 끝내고 7번국도 따라 여행할때
동해 추암쪽에서 (로즈마리 와 또....있었는데 ) 드라마 촬영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쪼매 부러웠는데 그 드라마촬영을 울동네서 하고 있습니다
작은 호수님
아픈 추억이 있었네요.
저 바다를 바라볼 때마다 친구가 생각나서 어떻게 해요.
우리들에게도 언젠가 그 길로 떠날 시간이 오겠죠.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입시더....
아픈 추억이 있었네요.
저 바다를 바라볼 때마다 친구가 생각나서 어떻게 해요.
우리들에게도 언젠가 그 길로 떠날 시간이 오겠죠.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입시더....
모네의 정원님
참 좋은 곳에서 사시나 봐요.
제가 사는 곳도 나름대로 아름답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동네라카이 쪼매 부럽네요.^^
참 좋은 곳에서 사시나 봐요.
제가 사는 곳도 나름대로 아름답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동네라카이 쪼매 부럽네요.^^
한 폭의 유화 같습니다.
등대와 철썩이는 파도 , 시퍼런 바다와 잿빛 하늘 수평선으로 양분된 구도 맘 한 구석에 찡한 감동을 줍니다.
등대와 철썩이는 파도 , 시퍼런 바다와 잿빛 하늘 수평선으로 양분된 구도 맘 한 구석에 찡한 감동을 줍니다.
여기가 어디 앞 바다인가요? 멋있습니다.
사진이 어디 빠진데가 있어야지 평을 할것인데.. ㅎ.ㅎ
친구를 그리는 마음만큼만이나 높게 파도가 높아보입니다.
수평선 위로 비치는 햇살은 산자들의 몫이겠지요..
깔끔하고 멋진 바다 즐감합니다..
수평선 위로 비치는 햇살은 산자들의 몫이겠지요..
깔끔하고 멋진 바다 즐감합니다..
제 친구 하나도 일찌기 양산 석계에 누워 있답니다. 문득 그 친구 생각이 나네요. 바다가 참 마음을 심란스럽게 합니다.
시퍼런 바다만큼 아픔이 있나봅니다...
작은호수님...
호수님의 바다에 잠겨있는
수면위로 떠 오르지 못하는 이야기...
작은 고백처럼 들은 친구와의 추억
포말처럼 귓전에 와 부서지는 것들..
잘 계시지요?
호수님의 바다에 잠겨있는
수면위로 떠 오르지 못하는 이야기...
작은 고백처럼 들은 친구와의 추억
포말처럼 귓전에 와 부서지는 것들..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