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갈대
작성일 06-11-06 14:55
조회 592
댓글 4
본문
섬진강물은 말없이 흐르고 갈대는 바람에 나부끼며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4
석잠풀님 !아버님고향이 남해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입니다..섬진강옆이라..고향생각납니다..
갈레베님 그렇군요 어제 구례 사성암 가는 길에 본 섬진강 모습입니다. 지금 악양에는 대봉감 축제가 열리고 있습디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지르는 섬진강.봄이면 가끔가는 아름다운곳입니다. 아름답고 편안한 사진 입니다.
섬진강은 봄에 매화꽃이 솜꽃 같더니.....가을엔 갈대가 솜사탕 같아요......섬진강을 사랑하는 '김용택' 시인이 생각납니다.섬진강을 노래하다 섬진강에서 죽겠다는 시인......저도 섬진강을 사랑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