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네요...
작성일 06-10-2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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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뒷산에서 늦은 시간 급하게 숲을 나서다가 정면으로 마주친 녀석입니다.
바짝 긴장하고 여차하면 물겠다는 듯 목을 최대한 당긴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인지 알지 못해 한발짝 옆으로 비껴 서서 후래쉬를 터뜨립니다.
에구, 이럴 땐 바짝 들이대야 하는 똑딱이가 원망스럽습니다.
....어떤 종류일까요...^^
댓글목록 10
물리면큰일나는독사아닐까요?
살모사임미꺼 억수로 조심해야 함미더.신선생님 혼자 다니시모 아니되겠심미더 조수라도 한명 채용하셔야 겠는데예.
저가 조수할가예 ?ㅎ.ㅎ
살모사 인것 같은데요. 지금쯤은 억수로 독성이 강할 것으로 생각 되는데예.
그렇겠지요..색깔도 붉으스름하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있습니다....지금쯤은 독사가 아니라도 물리면 좋은 일은 없을 겁니다. 서리내리기 전에 동면에 들어갈테니 조금만 조심하면 되겠지요...^^
정말로,조심하시길~~~
지금은 아주 조심하셔야 할 때입니다 ㅎㅎㅎ
선생님 백양사 가셨군요...저도 갔었는데 28일날...날씨가 차가운데 뱀이 지금도 있나보네요...뱀은 무서워요 조심하시기를...
시사님 전 25일 날 다녀왔습니다...아무래도 축제가 시작되면 교통도 사람들도 북적거려서 꽃구경하기는 쉽지 않을 듯해서요...^^
깜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