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며느리밥풀
작성일 06-08-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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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다니는 내내 찌뿌둥 흐리지 않으면 비가 오지 않으면 바람이 불더니..
베낭 내려놓고 나도 몰라..털썩 주저앉으니 땡볕이 쨍쨍입니다.
물한모금 축이는데..맞은편 숲길의 새며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이건 마음먹기 나름인것을요..
어쩌면 저리도 땡볕을 따스한 햇빛으로 즐기고 있는지..
더불어 잠시동안의 땡볕을 즐겼습니다..
일각의 차이로..
세상은 참 많이 달라보입니다..
댓글목록 1
새삼배웁니다..잠시 삶의 여유를 만끽 할 줄 아는 서브님이 부럽네요..새며느리밥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