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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구겨진 양심

작성일 06-07-31 01:51 | 27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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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캔인듯 한데.... 버려진 깡통을 놓고 한참 생각에 잠기기는 처음입니다. 무슨 심통으로 질긴 밑바닥을 잘라서 버렸을까요. 한번 힘자랑을 했을까요...그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일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꽃들에게는 생명이 달린 일입니다. 생존과 종족번식이라는 절대절명의 사명 앞에...어떤 장애물도 물러 설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추한 모습과 장한 모습이 오버랩되는 장면이었답니다.

댓글목록 4

  여름한철 개울가에 사람들 놀다간 자리엔 가기도 싫어, 태풍이나 지나야 가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언제나~~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바르게 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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