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꿀에 빠지다
작성일 06-07-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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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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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비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아주 빠져 살더군요..
꿀맛이 ..제대로인가봐요^^
나비나 벌이 먹는 꽃가루에 꿀은 실제로
우리가 맛을 보면 별로 달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옮기는 과정에서 단맛이 강해진다고 하던데...
댓글목록 4
뒷다리까지 쭉 뻗고 코를 박고 있군요.
아름다운 공생의 순간이네요.
제비가 제대로 임자 만나 걸려 든거 같네요. ㅋㅋㅋ
울집에선 넘 깊이 들어가서 못나오는 넘이 있어, 에구 미련하긴....ㅉㅉ 하면서 빼 놨더니, 한참 만에나 깨어나서 날라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