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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절망의 절정에서

작성일 06-07-03 02:08 | 338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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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냇가로 나갔다가 자갈밭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제깐엔 급히 달아난다고 뛰었는데...친구하자고 몇 번 잽싸게 앞 길을 막아서니... 안전하게 숨는다고 숨는 게 요모양이랍니다..^^. 엉덩이를 퉁겨주었지요. 흙이라면 이런 수치스런 꼴을 보이지 않겠지요. 아무렴, 제가 안 보이면 남도 안 보일까....   에구, 두더쥐 같은 녀석.....^^.  하는 게 꼭 사람 닮았다니까...  

댓글목록 11

  누군가 했더만 아니글쎄 갈라카면 앞길을 막아서고 해서 자갈속으로 냅다 숨었는데 누가 엄덩이를 퉁 해서 아이깜짝이야 했는데, 신경식님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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