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에서
작성일 06-06-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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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먼산바래기를 하고 있는 하얀 찔레꽃...
조물주는 항상 맑은 영혼들을 가까이 두고 싶어서
지상에도 나무와 꽃을 제일 윗쪽에 두셨는가...
비바람, 혹한과 폭설의 시련을 이겨내게 하고,
순백의 꽃에 짙은 향기는....신의 축복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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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향기가 붉게피ㅡㄴ ..무등산의 꽃 향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