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등산은...
작성일 06-04-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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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쫒다가 땅거미가 질 무렵에야
서둘러 내려오는 시야에 어둠이 짙어지는 새인봉을 바라보며 멈추어 섭니다....
올라갈 때는 왜 보질 못했을까...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것이 아름답게 다가오는데..
벗어나면 온 산이 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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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보면 야생 산벚꽃이 많이 있더군요.
자연이 주는 조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또 산을 찾는게 아닐까예.
연녹색과 분홍의 조화이던디 전 사진에 담으니 맛이 안나오데요^^
숲을 볼 지 나무를 볼 지 늘 고민이지만 두 가지를 다 볼 수 있기를 바람... 화사한 평화로음입니다
꽃대궐이군요...아름다운 금수강산...^^
산벚꽃이 군데군데 피어났군요. 한번 가본 산이라고 무등산이라고 하면 정감이 갑니다.
요즘 산에 핀 벗꼿이 너무나 아릅답게 보입니다. 동양화 속에 나오는 옛고향의 정취처럼....
무등산뿐만아니라..온산이 신비그자체입니다..
그렇죠 지금이 계절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것 같아요..꽃과 나무만 있다면 어디서든 마음이 환해지는 계절입니다.
이런데서 산다는 것 큰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