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한창입니다.
작성일 06-03-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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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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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매화나무는 그만큼 본 것도 많고 겪은 것도 많은 탓일까요.........
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 하루 해가 짧다고, 마냥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마술사처럼요. 그 소리가 들리나요...
댓글목록 5
잘 쳐진 한폭의 수묵입니다.
들리는것 같습니다. 향기가 넘 좋지요.
매화가 흐드러 졌네요. 마음이 부자가 되서 갑니다.
매화꽃 보고싶어져요
매서운 파란하늘빛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무수한 매화 꽃들이 이 아침을 참 청아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