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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버들치

작성일 08-03-19 22:04 | 85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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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x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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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이트에 민물고기까지,,,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다면 공감하실것 같은
어제는 맑은물이 졸졸흐르는 계곡에서
또 가재가없나 하는생각으로 돌을 들춰 보았는데...
역시나 가재는 보이질않고 물에젖은 낙엽아래에는
도롱뇽과 버들치만이 놀고있었네요.

버들치가 맞는지 송사리가 맞는지
제가 어렸을적엔 이 민물고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던것인데
그냥 우리지방 사투리론 뻐들뭉치라고 불렀던것
자세히보니 참 깔끔하게 생겼더군요.
그래서 맑은물에서만 산다는
산천어 본적은 없지만 산천어를 닮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주: 잠시 모델이 되어주었던 버들치는 다시 물속으로 돌아 갔습니다.

2008년 3월 18일

댓글목록 3

고향에서는 '중타리'라 해서 그런줄만 알고 나중에 찾아보니 정명이 버들치...,
이명 중에 '중택' 이라는 것이 있긴 있더만요...
산천어는 버들치에 비해 등치가 10배이상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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