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인지... (서양민들레/까마귀밥여름나무)
종명: 2
작성일 04-11-29 14:50
조회 72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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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밤골에서 본 꽃입니다. 민들레 같은데 여지껏 피었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 모든 것이 말라가는 그곳에 홀로 생기를 불어넣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땅에 바싹 붙어 피었습니다.
(2) 옆집 할아버님께서 산에서 가져오신 나무입니다. 열매 맛이 처음에는 깨끗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더군요. 빠알간 열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곳에 오래 사신 할아버님도 모르는 나무이니 꼭 이름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댓글목록 9
아~~~. 오늘 옆집 할아버님께 알려 드렸습니다. 껄껄 웃으시더군요. 그 이름의 묘함에... . 그리고는 약효험에 대해 바로 질문을... .그림자님을 비롯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사해 보니 한방에서는 수산사(藪山査)라는 생약 이름으로 나무껍질이나 열매를 이용한다는군요. 위장병, 허리 아픈데, 장출혈 등에 처방한다 합니다. 더욱 최근에는 항암제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다니... . 어린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가지가 촘촘하여 울타리에 적격이라는 이야기도... . 겨울 눈 속에도 빨간 열매가 달려 있는 울타리... . 매력 있겠군요.
대단한 약효까지는 모르겠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소리를 바람결에 들은 적은 있습니다. 확인 된 바는 물론 없습니다......
여름은 열매라는 뜻으로요. 계절 여름은 아니라고요. 그러니까 까마귀밥열매라고나 할까?
{~~} 오! 감사합니다. 민들레는 정말 대단한 꽃이군요. 그리고 까마귀밥! 할아버지께서 실망하실지도... . 대단한 약효의 열매로 생각하시는 듯 했는데... .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동감입니다요.....까마귀....와 서양인들레.
아래는 까마귀가 여름에 먹는 밥 나무 같습니다.
위는 서양에서 건너온 민서방 같구요.
척보면 서양민서방인지 아시는 걸보면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요...숨겨논 딸 있어요?
여름엔 이 까마귀밥이 익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먹남유? 이제사 열린 여름인디~
여름엔 이 까마귀밥이 익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먹남유? 이제사 열린 여름인디~
<***밥여름나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