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이예요?(상사화/모시대)
종명: 2
작성일 04-08-10 18:52
조회 48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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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났습니다.
댓글목록 8
상사화는 꽃보다 잎이 먼저 났다가 잎이 없어지고 난 후 꽃이 피고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난 다음 잎이 난다지요...
상사화(수선화과)-초여름에 잎이 말라 죽은 다음, 여름에
꽃줄기가 자라 연분홍색 꽃이 핀다
경남 하동에서 어여쁜 낭자가
어느 절에서 한눈에 반한 스님을 잊지 못하고
끝내 상사병이 걸려 죽었는데 이듬해 무덤에서
핀 사연있는 꽃이라고합니다
꽃이 피기전-상사초 꽃이피면 상사화라고...
지금도 하동에 가면 상사화군락지가 있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꽃줄기가 자라 연분홍색 꽃이 핀다
경남 하동에서 어여쁜 낭자가
어느 절에서 한눈에 반한 스님을 잊지 못하고
끝내 상사병이 걸려 죽었는데 이듬해 무덤에서
핀 사연있는 꽃이라고합니다
꽃이 피기전-상사초 꽃이피면 상사화라고...
지금도 하동에 가면 상사화군락지가 있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우와~~ 산자고님은 좋겠당~~~ 올해는 아직 보지를 못했는뎅~~
그래도 기다릴래요.... 상사화... 그 다음엔 꽃무릇....
그래도 기다릴래요.... 상사화... 그 다음엔 꽃무릇....
흐흐, 성원님. 우리집 상사화는 일요일 꽃대가 올라와서 오늘 꽃이 피었습니다.
날씨탓인지 속전속결. 작년에는 7월중순에 꽃이 피었었거던요.
두 무더기중 한곳은 꽃대가 안 올라왔습니다. 작년에 어느분이 시들기전에 잎에
손상을 주면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더니만, 두 아들네미가 잎을 밟아 버린탓인지...
꽃대가 올라온 넘은 지난주 잔디자른것을 덮어 두었더니 하루밤사이에 꽃대가 30cm정도
자랐더군요. 그것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좀 까다로운 놈인가 봅니다.
날씨탓인지 속전속결. 작년에는 7월중순에 꽃이 피었었거던요.
두 무더기중 한곳은 꽃대가 안 올라왔습니다. 작년에 어느분이 시들기전에 잎에
손상을 주면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더니만, 두 아들네미가 잎을 밟아 버린탓인지...
꽃대가 올라온 넘은 지난주 잔디자른것을 덮어 두었더니 하루밤사이에 꽃대가 30cm정도
자랐더군요. 그것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좀 까다로운 놈인가 봅니다.
배롱나무님 모감주님 허성원님 감사합니다.
위는 상사화...
아래는 모싯대로 보입니다.
위는 상사화가 맞는데요... 그런데 꽃이 한해를 걸러피는지 알고 싶습니다. 분명히 작년 이 맘때쯤 피었는데 우리 아파트 화단에 있는 상사화는 아직 올라올 생각도 안하는군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