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날이 밝는대로 확인을 해보니 주아가 아니고 물을 줄 때 흙이 튀어간 모양입니다. 도움 말씀주신 섬잔대님, 최영일님, 산자고님, 그리고 윤희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관찰한 후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앗! 저도 보지 못한 주아~~ 산자고님, 제 눈엔 보이지 않았는데 내일 날이 밝는대로 한번 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느낌상 주아는 아닌 것 같고 이물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엥, 그러고 보니 주아 비슷한게 보이네요. 눈이 4개라도 쓸모가 없네요.
근데 저게 주아가 맞는지 이물질인지 확실하지 않네요.
허성원님, 확인해 보세요. 제가 참나리는 몇개체 몇년째 기르고 있는데
어릴적 저런 모습과는 전혀 틀려서.... 제눈에도 낮설은 녀석은 아닌데
장구채 종류같기도 하고....  저 정도 자란상태에서 주아가 달리긴 어려운데...

  줄기에 주아가 붙은걸보면 참나리가 확실합니다.

  참나리가 아닌건 확실히 알겠네요.

  음... 전혀 감(感)을 잡지 못했었는데 참나리 아니면 솔나리라....
제가 만든 화단에 심어두었으니 계속 관찰해보겠습니다.
섬잔대님과 최영일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은 없지만 지는 솔나리로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