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필 때  향기가 너무 진해서 오히려 고민이지요....

  박주가리 열매가 익어서 벌어지면 입으로 후우 불면 씨앗이 멀리 날아가지요.
날아가는 모습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과 같습니다.

  묵은놈은 제법 뿌리가 길더라고요. 박주가리 있는 곳에 진딧물이 있다고 하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 박주가리 씨에 붙어있는 털은 아주 희고 부드럽습니다.

  박주가리

  박주가리 있는곳에 진딧물이 있다고 다 뽑아버리던데 사실인가요?

  박주가리 : 7월중에 연보라색꽃을 보러 가야겠네요. 그때 가서 잎을 한 번 잘라봐야겠어요. 우유같은 흰즙이 나오는지... 박주가리 열매안에 있는 털은 도장밥이나 바늘쌈지로 쓰기도 했다고 나와있네요.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깨꿀님 질문에 답 저도 궁금하네요. 근데 저거 뽑기 쉽지 않겠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