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음지에 있는...
종명: 2
작성일 04-05-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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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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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가끔 보이던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주로 습기가 많은 그늘진 돌무더기 주변에 있더군요. 이름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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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과 흰진범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진범은 투구꽃 정도의 크기이지만 흰진범은 2m이상 크게 자랍니다. (같은 개체에 꽃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진범이나 흰진범. 진범은 워낙 드므니 저는 동자꽃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진범도 아닌 것 같은데요... 진범의 잎은 좀 더 둥글거든요.
또 죄송... 병풍쌈은 머위처럼 잎이 하나씩 따로 나옵니다. 군락으로 되어 있고요.
흰진교(흰진범)입니다. 깊은 산 숲속의 슾한 지대에 자랍니다.
병풍쌈은 절대 아니구요. 저도 많이 봅니다만 인석이 투구꽃 계열인 것만 확인이 됩니다.
이게 병풍쌈이군요...잘봤네요
강용모님, 병풍초는 검색해도 안나오고, 개병풍은 멸종위기식물로 나오는데, 요녀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에궁..어렵다..^^
죄송합니다.. 병풍쌈이네요
아이구, 죄송하기는요...제가 고맙지요. 병풍쌈으로 알겠습니다.
그럼 초오속 식물이겠군요...
병풍초 또는 개병풍 같은데요.
돌단풍이 꽃이 진 모습??
들국화님,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돌단풍은 아닌 것 같아요. 가운데 줄기가 올라오고 있거든요...
저도 작년에 진범을 잡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잎을 제대로 못보아서...이 녀석이 참 어려운 숙제를 던져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