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3년 된 것이면 뿌리가 길지요.  삽으로 깊이 팠어 옮겨도 되고, 아니면 꽃삽으로
조금씩 팠어 뿌리를 상하지 않게 옮겨 심어도 됩니다. 비오는 날 아니면 저녁에 옮기세요.
뿌리가 고구마같이 있는 식물은 옮겨 심어도 잘 삽니다, 달리아, 도라지,아마리리스등...

  연못  옆에는 붓꽃 물망초, 과리, 원추리, 고사리종류,(고비, 관중..바위 싸이에)등이 보기가 좋은 것같습니다.

  도라지는 어떻게 옮겨심어도 생명력이 강하여 잘 사니 아침이나 저녁에 뿌리채 떠서 옮겨 심으시면 될것 같네요. 흙없이 뿌리만 캐거나 캐시다가 잔뿌리가 좀 끊어져도 옮겨심으시면 몸살은 조금해도 잘살아요...
연못은 수생식물을 찾으셔서 음양지 식물, 높이관계 등을 잘 보시고 심으시면... 그리고 요즘은 가까운 곳 화원이나 기타 자생화 전시회나 파는 곳 찾아 가셔서 한번 보시면 듣는 것보다 안목이 훨씬 넓어지시닌까 수고스러우셔도 주변의 자생화판매소를 알아보셔서 가보세요...